실수로 아버지가 욕실에 금반지를 두고오셔서 슬프네요..여러모로 다시 방문하고 싶어요 ㅎㅎ

감사하게도 사진보다 더 좋은 방에서 지낼 수 있었어요! 거실이나 부엌도 넓었고 침실3, 화3 이어서 5인 가족이 불편함 없이 지냈고 아파트 내부가 깨끗하고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가족들이 엄청 좋아했어요:) 특히 작은 테라스가 거실과 방에 있어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까지 볼 수 있었답니다ㅎㅎ 성당은 도보 15분 정도라 날씨 좋을때 슬슬 걸어갔어요. 무엇보다 아파트 위치가 제일 좋았는데, 까탈루냐 광장 근처 호텔에 있다가 여기 아파트 근처로 오니 거리도 한적하면서 맛있는 레스토랑이 많아서 로컬 분위기 만끽할 수 있었구요. 5-10분 걸으면 까사바트요와 명품샵 거리에 갈 수 있어서 쇼핑하기도 좋았어요. 특히 기차역(passeig de gracia) 이 도보 5분거리로 가까워서 다른 소도시 여행도 두 번이나 다녀왔어요! 침대도 편안했고 샤워기 수압도 좋았으며 드라이기 화력도 다이슨 못지 않았어여ㅎㅎ 체크인/체크아웃 시에 캐리어도 무료로 맡길 수 있었고 스태프들도 무척 친절하셨어요. 감사해요:)

2024년 4월에 숙박함

크게 아쉬었던 점이 없습니다.

가족여행에 적합한 관광지에서 2-3블럭 떨어진 곳에 위치한 매우 편안하고 좋은 곳으로 주변에 큰 마트와 전통 시장등이 있어 좋았으며, 스태프가 매우 친절히 응대해 주었으며, 매우 청결하게 관리되고 지내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2024년 2월에 숙박함

아쉬운 점은 거의 없음. 운동 삼아 걸어다니며 만족하기는 했지만, 중심에서 조금 더 가까웠다면 어땠을까 생각해 봤었습니다.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구조다 보니 걸을 때 떠걱거리는 소리와 화장실 문의 삐꺽거리는 소리로 밤에 다른 사람이 깰까봐 신경쓰였습니다. 집에서 신는 헝겊실내화를 가져가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이글을 쓰는 사람이 새벽4시에 눈을 뜨다보니 벌어지는 상황...) 부엌칼이 많이 무딤

건물을 나와서 1분 거리에 수퍼마켓이 있고, 필요한 것들이 거의 다 있어서 잘 이용했습니다. 1층에는 체크인/아웃을 하는 리셉션 데스크가 있고, 작은 기념품샵도 있었는데 투숙객에게 20%할인도 합니다. 우리는 건물의 꼭대기인 8층에 묵었고(엘리베이터 있음), 아랫층의 지붕에 해당하는 넓은 베란다가 있어서 밖에 앉아 식사를 하기도 하고 빨래를 널기도 좋았으며 창앞이 답답하지 않아 산소 같은 공간이라 했습니다. 7박을 하는 동안 불편함 없는 크기였지만 사진보다는 작게 보였습니다. 여자 4명이라 욕실 2개 인 것을 선택 제1조건으로 검샜했었는데 역시 잘 한 선택이었습니다. 하나는 더블침대방에 연결된욕실이고, 하나는 거실에서 들어갈 수 있는 욕실이었는데 작은 욕실의 샤워부스는 크기가 옹색하여 불편함이 좀 있었으나 없는 것에 비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썼습니다. 욕실문을 여닫을 때 나는 삐그덕 거리는 소리가 밤에는 신경이 쓰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니 진작에 수리 요청을 할 걸 그랬습니다. 샤워부스의 물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메세지를 보냈는데 리셉션데스크에서 알려주는 이메일 주소보다는 부킹닷컴을 통한 메세지 전달이 더 원할했고, 이 후 수리가 되어 배수가 원활해졌습니다. 전자렌지, 오븐, 하이라이트전기렌지, 토스터, 식기세척기, 다리미, 다리미대, 와인오프너를 잘 사용했습니다. 세탁기에 건조기능이 없는 것은 아쉬웠으나 햇볕이 좋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사진에 쨍하게 보이는 빨간색 쇼파는 재질이 천이다 보니 세월의 흔적인 때가 좀 보였습니다. 청소상태는 좋았고 4명이 사용하기에 충분한 그릇과 컵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칼날은.... 무지하게 무디었는데 이것도 메세지를 통해 전달할 생각입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를 직접 눈으로 보며 식사를 한 날은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비가 왔던 일요일엔 아침 7시에 출발하여 15분 정도 걸어 가 줄을 섰다가 성당 안에서 미사를 드렸습니다.(일행 중 1명만 카톨릭신자 였으나 모두에게 벅찬 경험이었음) 직원들이 친적하였고, 청결을 위한 관리가 잘 되는 숙소였습니다. 샴푸,샤워젤, 비누가 있었고, 투숙 후 3일이 지나자 시트와 수건들을 교체하며 간이청소를 해주었습니다. 세척기 세제와 부엌세제는 있었는데 빨래세제가 눈에 띄지 않아 수퍼에서 사다 썼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캡슐세제 몇개 가져가면 유용할 거에요. 고딕지구(1.9km 23분), 까딸루냐광장(1.1km 14분), 그라시아역 및 까사바뜨요(500m 7분) 등 왠만한 곳은 다 걸어서 다녔습니다. 바르셀로나가 일방통행이 많아 어떤 곳은 걷는 시간과 택시를 타는 시간이 비슷한 경우도 있습니다. 차의 절반이 택시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택시가 많고 잡는 것도 수월했습니다. 고딕지구를 거쳐서 바르셀로나타해변까지 걸어가기는 했으나 가깝지는 않습니다.

2023년 9월에 숙박함

까사바뜨요와 2블럭 떨어진 비교적 관광지 주변에 위치한 아주 깨끗하고 넓은 숙소였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일행 5명이 묵기에 너무 넓고 거실 창으로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탑부분을 조망할수 있는 환상적인 숙소였습니다. 다음에 바르셀로나에 가게된다면 또 묵고 싶은 숙소였어요.

2023년 4월에 숙박함

바닥에 머리카락 이물질 많고 욕실 샤워장 바닥에도 검은 이물질 흩어져있었어요. 헤어드라이어깨져있었고 세탁기도 문이 덜렁거리고 작동하지 않았어요 첫날은 뜨거운물이 안나와서 샤워 못했고요 다음날 리셉션에 말했지만 미안하다고 할뿐 헤어드라이기는 없어서 줄수 없다고했고 청소도 새로 해주진 않았습니다. 물론 세탁기도 다른 조치를 취해주지 않고요. 온수는 해결해주더라고요. 4일 묵는 동안 덕분에 바르셀로나 아파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깨졌습니다.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네요.

까사 바트요 까사 밀라가 가깝고 어이샴플레 쇼핑과 음식점 이용이 용의합니다

2023년 11월에 숙박함

조리도구 및 시설 청결도가 낮음 식기세척기 작동 안되서 얘기 했지만 고쳐주지않음 차도로가 바로 앞이라 침실이 계속 시끄러움

위치가 좋음 공간이 넓음

2023년 10월에 숙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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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에 숙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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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에 숙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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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에 숙박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