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년 내내 햇볕이 내리쬐는 세비야는 그만큼 화려한 색감을 자랑합니다. 언제라도 과즙이 터져 나올 듯 잘 익은 오렌지와 푸른 잎사귀, 파란색과 흰색의 타일로 장식된 금빛의 사암 건물, 만체고 치즈와 함께 즐기는 레드 와인이 도시의 색감을 완성하죠.
스페인어로 'Sevilla'라는 이름을 가진 이 도시는 도보로 탐방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과달키비르 강변(River Guadalquivir)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만끽하거나, 마리아 루이사 공원(María Luisa Park)에서 스페인 광장(Plaza de España Square)을 향해 나긋한 산책을 즐겨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공원의 가장자리에 위치한 광장은 화려한 건축 양식을 자랑하며, 스페인의 고대 왕국들을 상징하는 네 개의 다리로 꾸며져 있습니다. 작은 배를 대여하여 광장을 둘러싼 호를 따라 노를 저으며 다리 밑을 구경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안달루시아의 수도인 세비야에는 스페인 최대 규모의 성당이 있습니다. 고딕 양식의 외관을 자랑하는 성당 내부에는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무덤이 자리해있어요. 바로 옆에 위치한 세비야 알카사르 궁전(Alcázar of Seville)은 무데하르(Mudéjar) 건축 양식을 대표하는 건축물로, 내부는 모자이크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화려한 정원 내에는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분수가 사람들의 이목을 끕니다.
북적이는 타파스 바, 그리고 고대 로마 신전의 토대 위에 지어진 아름다운 18세기 건축물인 플라멩코 박물관(Flamenco Museum)에서 매일 밤 진행되는 플라멩코 공연까지, 세비야의 밤은 도시를 가득 채우는 활기로 더욱 무르익어갑니다.
오늘
1박 최저 ₩293,500
다음 주말
1박 최저 ₩568,657
| 가장 많이 방문하는 시기 | 10월~12월 |
| 가장 저렴한 시기 | 1월~3월 |
| 현지 환율 | € 1 = ₩1,468 |
| 언어 | 스페인어 |
| 주말 평균 요금 | 1박 ₩189,146 |
| 주중 평균 요금 | 1박 ₩203,533 |
| 평균 숙박 기간 | 2박 |
아바나 아르마스 광장
중심가에서 0.8 km
히랄다 탑 & 세비야 대성당
중심가에서 0.4 km
작은 골목길도 예쁘고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광장도 아주...
2024년 1월 31일
작은 골목길도 예쁘고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광장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렴하고 맛있는 로컬 타파스집에서 맥주와 타파스를 먹을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스페인광장이 다한 곳.
2023년 10월 7일
스페인광장이 다한 곳. 기대했던 장소는 세비야 대성당 이었지만 실제로 방문해보니 생각보다 더 좋은 곳은 광장이었다. 날씨가 너무 좋고 특히나 해질녘에 가면 최고의 뷰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구시가지, 관광지 모두 도보로 이동 가능해 단한번의 교통수단을 이용하지 않은 도시.
세비아는 문화유적지만 보고오면 50점입니다.
2023년 9월 29일
세비아는 문화유적지만 보고오면 50점입니다.물론 볼거리도 많지만 한숨 돌리면서 골목마다 스페인 사람들이 즐기듯 천천히 즐기고 꼭 공연장에서 관람하는 플라멩고 공연을 보셔야합니다. 스페인광장에서 하는 무료 공연을 보고는 플라멩고 공연을 봤다고 말할수 없는 수준이 기다릴것입니다. 기대해도 좋습니다!
가장 좋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2023년 7월 10일
가장 좋은 여행지로 추천합니다. 스페인 17일간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도시입니다. 특히 투우경기, 세비아 대성당 인근 레스토랑, 쇼핑거리, 예쁜 도로와 친절한 시민들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세비야에 오래 머물기 위해 론다를 포기했어요.
2023년 1월 27일
세비야에 오래 머물기 위해 론다를 포기했어요. 좀 힘들지만 론다에 가고 싶었는데 의견을 모아...넉넉하게 세비야를 경험하고 담기 위해서... 에스파냐광장과 이어지는 큰 공원을 걷고 또 걸었어요. 과달키비르강 둔치와 연결되어 더욱 좋았어요
강과 어우려지는 구시가지가 너무 인상깊었다.
2022년 8월 21일
강과 어우려지는 구시가지가 너무 인상깊었다. 자전거를 렌트하여 돌아보면 모든 곳을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구시가지, 세비야
1박 최저 ₩288,951
구시가지, 세비야
1박 최저 ₩462,263
구시가지, 세비야
1박 최저 ₩535,022
구시가지, 세비야
1박 최저 ₩311,668
구시가지, 세비야
1박 최저 ₩241,492
